광명시 가구협회 소외계층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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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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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가구협회(회장 이상봉)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책상 없이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1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생필품을 지원,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들은 16일 관내 거주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2세대를 방문, 학업용 책상과 책장을 설치해주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후원 가정에 백미 20kg 6포와 라면 6박스를 지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복지동 후원업소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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