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추석맞이> 하나·외환은행, 中企 3조5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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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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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별 지원액은 하나은행이 신규 8000억원, 연장 1조2000억원 등 2조원, 외환은행이 신규 9000억원, 연장 6000억원 등 1조5000억원이다.

하나은행의 경우 오는 10월 4일까지 지원을 실시하며, 대출금리 최대 연 1.325%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 들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신규 대출액을 지난해 보다 2000억원 늘렸다.

이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hanabank.com), 외환은행 홈페이지(keb.co.kr) 또는 각 은행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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