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북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약 350여 명의 내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약 20개월에 걸쳐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환작업을 거쳐 15일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채널을 먼저 가동했고, 16일 자정부터 전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정보와 고객 접촉채널 통합에 따른 대고객 마케팅 지원기능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화에 따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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