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사진=영화 '바보 삼총사' 스틸 컷]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속편의 영화는 '제임스 본드'의 007시리즈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는 미국 코미디 단편영화 '바보 삼총사'다.
'바보 삼총사'는 지난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총 217편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세 명의 코미디 배우 모하워드, 컬리 하워드, 래리 파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코미디 영화의 전설적 시리즈다.
2012년에는 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 형제가 감독을 맡아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바보 삼형제는 숀 헤이즈, 크리스 다이아맨토폴로스, 윌 삭소가 맡았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007시리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가 '바보 삼총사'였다니 놀랍다", "나도 한 번 '바보 삼총사'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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