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A1 레드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X-A1’을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30만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3.0인치 틸트 액정, 와이파이, 내장 플래시, 듀얼 커맨드 다이얼 등을 장착했다.
EXR 프로세서Ⅱ 탑재로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를 구현했으며 연사 속도는 초당 5.6매로 최대 30매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감도는 ISO100부터 25600까지 설정 가능하다.
X-A1 은 92만화소 3인치 틸트 액정을 탑재해 위, 아래로 최대 90도까지 액정표시장치(LCD) 조절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3:2 비율의 3인치 액정으로 일반적인 16:9 비율의 액정보다 27% 더 넓게 보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토이카메라·미니어쳐 등 13종의 아트필터와 5종의 필름시뮬레이션, 두 개의 이미지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만드는 다중노출 기능을 갖췄으며 초당 30프레임의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X-A1의 크기는 116.9 x 66.5 x 39.0(mm)이며 무게는 약 330g(메모리,배터리 포함, 렌즈 제외 시)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등 3종이며 가격과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X-A1과 함께 후지논 XC50-230mmF4.5-6.7 OIS 줌 렌즈도 공개 됐다.
XC50-230mmF4.5-6.7 OIS 렌즈는 10군 13매로, 비구면 렌즈 1매, 초저분산 렌즈 1매를 포함했으며 조리개 값 F4.5-6.7을 지원한다.
![]()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X-A1과 후지논 렌즈를 함께 출시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