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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이는 최근 한국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양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안양역사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안양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재단에서 운영중인 안양역사관에서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 특강을 하는 역사학 강좌 ‘박물관 대학’이 있으며,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전시유물과 교과서속 문화재를 연계한 체험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는 해주는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이 있다.
올 하반기 새롭게 시작되는 안양역사관 교육프로그램은 내달 11일 제9기 박물관대학, 12일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이 차례로 개강,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안양역사관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는 “안양역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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