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정부3.0을 충북도의 실정에 맞게 풀어낸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기관(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내부 및 상호 간 또는 민·관 간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칸막이를 제거해 소통·협력함으로써 도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하는데 있다.
이날 충북 3.0 실천결의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출연․출자기관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전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충북3.0 추진 주요 전략은 ▲함께하는 투명한 충북, ▲일 잘하는 유능한 충북, ▲도민 중심의 서비스 충북 등이다.
충북3.0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와 도청 실국장을 주축으로 하는 충북3.0 추진회의, 이행과제 담당사무관 중심의 충북3.0 실무회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북3.0 민간자문단 등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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