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US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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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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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PGA투어 시상과는 별개…스피스는 신인왕 후보로 유력

타이거 우즈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USPGA)가 주는 2013년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23일(한국시간) 미국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이 끝난 뒤 우즈는 90점을 기록해 통산 11번째로 이 상 수상을 확정했다.

USPG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간의 투표로 결정되는 미PGA투어의 ‘올해의 선수상’과 달리 각 대회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된다. USPGA와 미PGA투어는 별개 조직이다.

2013시즌이 마감되면서 우즈는 상금왕과 최소 평균타수상(바든 트로피)도 차지했다. 우즈는 올해 미PGA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1인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우즈는 투어챔피언십이 끝난 후 “올해 5승을 올린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우즈는 투어챔피언십 최종일 18번홀에서 홀아웃한 뒤 딸 샘을 안고 환한 표정으로 대회장을 떠났다. 우즈의 여자친구이자 스키 스타인 린지 본은 대회 기간 우즈의 딸과 아들을 데리고 다녀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미PGA투어가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상에서는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과 경쟁한다. 스콧과 미켈슨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에서 각각 우승해 우즈보다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던 스피스(미국)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까지 진출했고 최종일에는 우승경쟁까지 하는 선전을 펼쳐 미PGA투어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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