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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그룹 유내형 회장 아들, 유승찬[사진출처=유승찬 트위터] |
동광그룹은 1966년에 모기업인 동광기연을 설립한 이래 40여 년간 도어 트림, 인스트루먼트 패널, 헤드 라이너 등 자동차 내장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24일 tvN eNEWS에 출연한 유승찬은 "아버지가 유내형 회장이 맞다. 아버지는 열심히 일하셔서 부를 이뤘다. 하지만 그것은 아버지의 재산이지 내 것이 아니다"라며 "부모님이 노력해서 일군 부로 내가 혜택을 입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는 사람도 아니고 노래를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엄친아 혹은 로열 패밀리라는 시선은 거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승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내형 회장 아들이었구나", "유승찬 발언, 참 개념있는 발언이다", "그래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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