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온 뚝…비 그친 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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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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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내일부터 기온 하강[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4일 내리는 가을비가 그치면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화가률 60~70%)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 23.9도를 기록했으며 대전 26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3~6도 가량 낮았다.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내일 낮부터는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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