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민 "김구라 욕은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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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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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민 [사진=장동민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김구라의 욕과 내 욕은 다르다"며 폭탄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장동민, 신봉선, 크리스티나, 송호준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출연진은 평소 특이하고 기이한 언행들로 주변인들에게 '왜 저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스타들로 유쾌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장동민은 "김구라의 욕 같은 경우에는 욕을 듣는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나는 당사자도 좋고 주위 사람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내 욕은 사회성이 있는 욕이지만 장동민의 욕은 레저"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왜 저래?' 편은 25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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