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 규모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 28일 본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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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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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프로팀 육성 대회인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의 첫 본선무대를 28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에 위치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7주간 진행될 본선에서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1’은 프로활동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오픈’, ‘스타테일’ ‘엠브이피’, ‘이오티’ 등 국내 e스포츠계에 잘 알려진 실력파 팀들이 본선에 올랐다. 또한 ‘브이티지’, ‘언더레이티’ 등과 같은 신생팀들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는 ‘곰TV’,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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