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인재양성재단, ‘대학생 토론대회’개최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 충북지사)이 10월에 개최 예정인‘충북인재 대학생 토론경진대회’참가 신청을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이 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토론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10월 26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학생으로서 도내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3백만 원, 우수상 1팀에는 상금 2백만 원, 장려상 2팀에는 각 상금 1백만 원씩 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자는 대학생 3인 또는 4인으로 1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본선 심사에서 두 개 팀 간 찬반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토론은 충북과 관련된 이슈 2가지를 놓고 진행되며, 토론주제 준비 및 이해도, 제시 의견의 논리성, 팀원 간 협업의 적절성, 지역사회 이해도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충북인재 대학생 토론경진대회 참가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