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노만 르노 부회장 “르노삼성차, 최악의 시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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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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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도 집중할 것


아주경제(부산) 정치연 기자=“최악의 시기는 끝났다.”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사진)은 30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열린 닛산 로그 후속모델 생산 프로젝트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르노삼성차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질 노만 부회장은 “르노삼성차는 2014년부터 시작될 닛산 로그의 생산과 함께 한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생산 물량 확대는 물론 르노-닛산의 차세대 모델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만 부회장은 “르노삼성차는 르노-닛산의 글로벌 신차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의 입지를 넓히는 데 르노삼성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르노삼성차의 잠재력을 펼쳐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싶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르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유율을 현재의 2배 수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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