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의 날 서울랜드 할인행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에 소재한 종합위락시설 서울랜드가 제28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과 공무원 가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34일 동안 과천시민과 관내 근무하는 공무원이 서울랜드에 놀러 올 경우 1인 4매까지 자유이용권은 40%, 연간회원권은 25% 할인혜택을 준다.

자유이용권은 어른 기준 주간 34,000원에서 20,000원, 야간 29,000원에서 17,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만 13세~만18세)은 주간 30,000원에서 18,000원, 야간 25,000원에서 15,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주간 27,000원, 야간 22,000원 하는 어린이(만3세~만12세) 입장권 역시 16,000원과 13,000원에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연간 회원권은 어른과 청소년은 100,000원에서 75,000원으로, 어린이는 85,000원에서 65,000원으로 25% 할인된다.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공무원은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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