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무상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7일과 8일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대기환경 보존을 위한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2011년과 12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1,519대다.

해당공무원과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저감장치가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와 매연배출농도, 연비 출력 등 매연저감장치차량의 성능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및 엔진개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3,474대에 저감장치부착 비용을 지급했다.

시는 이번 점검이 매연저감장치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차량성능을 높임은 물론, 향후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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