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옆서 보내기는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과 연계 진행하고 있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엽서는 충북도청에서 주문 제작한 ‘우체국 고객맞춤형 국제항공 우편엽서’로 행사부스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엽서 안에 중국어가 들어가 있어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살렸다.
우편옆서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편지를 통해 고국의 가족, 친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편지보내기 행사가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회 째인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취업박람회, K-POP공연, 한류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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