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소통 민원콜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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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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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민원콜센터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일자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원콜센터는 시청 각 실과소별로 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축적하고, 지방세·세외수입·수도요금·환경개선부담금 등의 DB자료를 연계,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또 하루 100~150통이 걸려오는 보건소의 건강콜센터 전화를 1688-3399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량등록사업소 전화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하루 700~800통이었던 수신 전화도 하루 900~1000통으로 늘어났다.

민원콜센터는 전화 상담뿐 아니라 8월부터 SNS(트위터), SMS(문자) 상담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과에서 받았던 시민들의 문의 전화를 민원콜센터에서 수신하면서 직원들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고, 민원콜센터의 친절한 전화 응대로 시와 시민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분기별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하는 민원콜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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