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역, 국토도시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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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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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대통령상에 충북 충주시의 '달천역 문화디자인'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을 개최하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1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상에는 충북 충주시의 '달천역 문화디자인'이, 국무총리상에는 경기 용인시의 '용인아르피아' 등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부장관상에는 '경북 영주시-역사문화 마당과 함께 하는 참사랑 주민복지센터(도시단지)', '서울 관악구-관악산 무장애 숲길(공공공간)', '부산광역시 본청-시 경계표시판 디자인 개선사업(기반시설)', '쌍용건설-싱가포르 W호텔 사업(해외건설)' 및 '부산 해운대구-간판이 아름다운 구남로 조성사업(특별부문)'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수상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주승용 국회의원, 박기풍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lcdc.kr) 및 주관기관 담당부서(02-568-21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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