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3년 구민상 수상자 시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월미도 문화의거리 특설무대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사회 각 분야별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자 7명에게 시상식을 거행했다.

부문별 구민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 부문에 고순금(48세, 연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백용순(58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영순(64세, 북성동 새마을회)씨, 효행상 부문 이근원(56세, 연안동)씨, 체육진흥 부문 황혜숙(61세, 중구생활체육회 부회장)씨, 문화예술 부문 최춘자(72세, 중구문화원)씨, 교육공로 부문 김경철(60세, 송도중학교)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구민상 수상자들은 올해 중구 구민상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5일 수상자로 확정된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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