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10월 태풍 [사진 제공=기상청]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5년 만에 10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24호 태풍 다나스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490km 부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로 인해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8~9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경상남북도와 강원 영동·제주도·울릉도·독도에는 50~100mm, 그 외 지역을 20~7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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