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6일 밤 교통사고, 25톤 트럭과 추돌 '향후 스케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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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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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교통사고 [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진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에 "정진운이 타던 차량과 25톤 트럭이 지난 6일 밤 11시 30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진운은 경주 드림콘서트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었다. 사고 난 차량은 많이 부서진 상태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현재 삼성의료원에 입원 중인 정진운이 오늘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술 결과를 봐야 향후 스케줄을 조정할 듯 하다"며 "KBS2 '뮤직뱅크' MC부분 등에 대해서는 KBS 측과 아직 이야기 나눈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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