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사업을 위해 네이버는 총 5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미디어 융합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자와 유통 사업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콘텐츠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양 기관은 ▲스토리 콘텐츠 창작(만화, 장르소설, 일러스트 등), ▲지식콘텐츠 생산(전자책, 학술 백과사전 제작 등), ▲콘텐츠 디지타이징, ▲중소 콘텐츠업체 제작 마케팅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네이버는 지원 방안에 대한 효과적인 이행과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한국만화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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