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802.11ac 차세대 무선랜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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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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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효과적인 기가비트 와이파이(Wi-Fi) 환경 구현을 위해 분산처리 아키텍처를 적용한 에어로하이브(Aerohive networks)의 신제품인 802.11ac 무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로하이브의 802.11ac 무선랜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802.3af 또는 802.3at 전원 공급 장치 및 컨트롤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 환경에서도 AP 교체만으로도 고속 무선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랜 제품이다.

스마트스쿨, 쇼핑몰, 사무실 등 고밀도 무선랜 네트워크에서 이용되는 모든 장치의 속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에어로하이브의 분산처리 기술을 결합, 단일 처리가 아닌 다중 처리방식을 통해 멀티미디어 등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앞선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에어로하이브 제품은 인증 보안(RADIUS, 802.1 Captive Web Portal),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 네트워크 보안(stateful 방화벽, DDoS) 등을 기본으로 공급해 한층 강화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에어로하이브 제품을 총판하고 있는 최동근 롯데정보통신 ISC부문 이사는 “기존의 802.11ac 제품은 전원공급장치, 컨트롤러 교체 등이 이뤄져야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며, “에어로하이브 제품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기가비트 무선랜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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