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2013 아마추어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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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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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대표(왼쪽)와 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대표(오른쪽)가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4~5일 110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회원들과 함께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하고,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가 주관해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100여명에 달하는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BNP파리바 은행 서울지점은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KATO와 함께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니스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장려를 위한 ‘어린이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승근 대표 및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 소속의 강사들이 7세에서 12세 어린이 60명에게 무료로 일일 테니스 강습을 제공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 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이어 온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스포츠 후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으로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이번 아마추어 오픈이 국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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