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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년간 100억원 투자…상생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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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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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미래부 최문기 장관, 카카오 이석우 대표, 문광부 류진용 장관.(사진제공=카카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카카오가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상생센터를 만든다.

카카오는 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 생태계 협의회’에서 △카카오 상생센터(가칭) 설립 △시스템 무상지원 확대 △핵심 개발환경 공개 및 무심사 입점 확대를 골자로 하는 ‘파트너사와 같이 만드는 모바일 생태계 구축안’을 발표했다.

먼저 카카오는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 상생센터를 설립하고 모바일 게임, 콘텐츠, 커머스 등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로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에 대한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자 알선’과 ‘콘텐츠 제작 지원’, ‘테스트 환경 제공’, ‘정기 교육 및 소통 채널 확대’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일부 시스템의 서버 및 네트워크 무상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카카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개발사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파트너사들의 성장이 곧 카카오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카카오는 많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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