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민 화합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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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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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경쟁과 승패를 떠나 동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2일 자양동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제25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해 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은 오전9시30분 헤스티아 밸리댄스 공연단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된다.

오전10시부터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과 유공구민 표창, 기념사 및 선수대표 선서 등 제2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11시15분부터는 16개 동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한마당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동별 기량을 겨루는 방식에서 탈피, 동간 벽을 허물어 4개동 연합으로 팀을 꾸려 진행하는 동별 혼합경기인 ‘4인2각(지네발경기)’, ‘실크로드 대장정’ 등 단합과 협동이 요구되는 레크레이션 위주로 치러져 경쟁이 아닌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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