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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CP의 브리시오 산토스 회장이 지난 7일 부산 웨스틴조 선호텔에서 개최된 필리핀 로케이션영화의 밤에 참석해 프레젠테이 션을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필리핀관광청(지사장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이 2013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지난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필리핀 리셉션'행사를 개최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필리핀 리셉션행사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 및 미디어들에게 영화 촬영지로서 필리핀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이번 필리핀 리셉션 행사는 관광명소와 더불어 영화 촬영지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필리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특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치러져 더욱 뜻 깊은 행사였던 만큼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영화 관계자들을 통해 앞으로 많은 영화들이 필리핀에서 촬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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