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운태 광주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채무힐링센터는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재무상담과 자활보조, 채무조정제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로, 표준조례안에는 센터의 설치·운영 방법이 명시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에서 “박근혜정부 들어 가계부채 1천조원 시대가 됐다.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에 채무힐링센터 표준조례안 채택을 제안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가 못하는 가계부채 해결을 민주당이 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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