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다현 日서 단독 콘서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배우 김다현(33)이 11일 일본 도쿄야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다현 한국 뮤지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넘버로만 부르는 이례적인 공연이다. 그는 출연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라카지’의 수록곡 등 1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다현은 1999년 밴드 ‘야다’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전업해 활동 중이며 최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캐스팅돼 11월부터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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