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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브라운(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를 포함한 IDEO社 관계자들이 10월 9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홍준표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과 함께 의료 서비스 혁신과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아산병원은 팀 브라운 아이디오(IDEO) 최고경영자가 지난 9일 병원을 반문해 박성욱 원장과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의료서비스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혁신의 세계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팀 브라운의 이번 방문은 서울아산병원이 추진 중인‘의료 서비스 디자인’ 도입과 변화의 성공적 정착과 노하우 획득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팀 브라운이 서울아산병원의 △뛰어난 의료업적 △연구 성과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팀 브라운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환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근본적 문제를 찾아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내놓음으로써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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