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 ‘꿈꾸는 생각의 저녁, 어린이 NIE’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화정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6주 동안 금요일마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생각의 저녁, 어린이 NIE’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 진행을 맡은 오주연 강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전문 NIE 베테랑 강사로서 첫 주 ‘창의력 자아 찾기, 신문으로 나를 소개해요’부터 광고와 기사로 다양한 신문을 여러 가지 주제로 펼치고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꿈꾸는 생각의 저녁, 어린이 NIE’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총 6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는 지금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정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209)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 중등학년의 아이들이 학과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더 쉽고 재미있게 신문과 매체를 이해하고, 광고와 기사 등을 쓰는 활동을 하며 본인 안에 잠재돼 있는 여러 가지 기발한 상상을 끌어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IE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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