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시장과 한국공연산업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마케팅 및 홍보 계획을 수립, 경쟁력을 배가시키기로 약속했다.
한국예술원은 허브넷이 제작하는 방송구성프로그램에 실무적으로 협력하고, 방송구성프로그램 제작 시 작가나 피디 등의 채용이나 인턴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양 기관은 각종 행사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국예술원은 허브넷이 그동안 'VJ특공대', '주주클럽', '영화 그리고 팝콘', '청춘' 등을 만들면서 쌓은 방송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또 지난달 24일 영상미술제작 업체인 '시공간의 감'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앞선 17일에는 큰물고기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구성작가 교육과 방송구성프로그램 제작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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