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더화의 아내 주리첸은 올해 7월 딸과 함께 캐나다에 갔을 때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게 됐으며 홍콩에 돌아오자마자 병원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펑황왕(鳳凰網)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9일 전했다.
류더화는 9월 25일 모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이들이 보내는 축복을 기쁘게 받겠다”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담당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주리첸의 뱃속 아기는 아들이며 출산예정일은 내년 3월 중순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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