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12일 경기 평택항에서 열린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사진=쌍용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12일 경기 평택항에서 열린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주한 미군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초청 선수,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평택시 최대 규모의 행사로 5km, 10km, 하프의 세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에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홍보부스를 마련해 체어맨 W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등을 전시했다. 또 부스를 찾은 참가자에게 차량 구매 상담은 물론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 임직원과 가족,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은 대회에 직접 참가해 평택 시민과 평택의 명소를 뛰며 평택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2007년부터 액티언과 코란도 C 등 SUV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한마음 장학금 운영, 평택 연탄나눔 운동, 1사 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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