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오는 18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홍보하는 한편,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자전거 안전지원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형버스와 자전거에 홍보용 플래카드와 깃발을 달고 이른 오전 인천 서구 정서진구조대를 출발, 경인아라뱃길 → 한강 → 남한강 → 여주 → 충주 → 문경새재에 이르기 까지 230여Km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2009년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119자전거 안전지원단은 인천시 소방공무원으로 구성, 국제마라톤, 전국사이클대회 등 주요 행사 안전요원 활약은 물론 시민을 위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도시 인천 홍보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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