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성남시와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의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국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기로 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성남시와 베트남 탱화성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면서 “양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상호 교류활동 발전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성남시 청소년 베트남 탱화성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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