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시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이 내달 개장에 앞서 15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민에게 수영장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시설에 대한 최종점검을 통해 기술상·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일일자유수영(1일 1회 2시간)만 가능하며 이용료는 정상이용료의 절반 가격인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500원이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이고 14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방법은 이용시간 15분전 회원카드와 이용료를 안내데스크에 제시 후 락카키와 교환하고 선착순 입장하는 방식이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영에 필요한 수영복, 수영모, 수경, 세면도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공단은 수영조 담수 교체 및 청소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항상 청결한 수영장 유지에 힘쓰는 한편 고객의 안전을 기본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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