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역량강화를 위한 패키지기업지원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4 1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디지털기기부품산업 패키지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북지역 전자·정보 분야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지능형 산업구조 전환을 목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가 참여하며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및 인력양성 3대 분야 11개 세부사업에 대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관련 산업 중소·벤처 기업에게 전 방위적 지원을 위해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기업은 필요한 세부사업에 복수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은 지역전략산업의 핵심”이라며, “이에 대한 One-Roof 형태로 기업지원을 추진하여 중소·벤처 제품경쟁력 향상 및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 중소·벤처 기업의 매출 및 신규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북지역 내 관련 산업 중소·벤처 기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지원사업안내’에서 공고문 확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문의는 기업진흥팀(054-479-2054)로 연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