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의 가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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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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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가을 단풍, 언제쯤이면 절정에 이를까?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간까지 어디로 떠날까 고민된다면 단풍구경만큼 신나는 리조트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국내 대형 리조트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화호텔&리조트 평창과 대천은 최소 37%에서 최대 41%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플라잉 폴(Flying Fall)이벤트를 오픈했다.

평창의 경우 산과 들을 가르는 신개념 레포츠인 플라잉 짚을 결합한 '평창 플라잉 짚 패키지'를 오는 31일(일.화.수.목)오픈한다.

산 패키지(객실+조식부페+플라잉 짚 C코스, 2인기준)는 41%할인된 가격인 11만 2000원에, 들 패키지(객실+조식부페+플라잉 짚 A,B,C코스, 2인기준)는 37%할인된 13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대천 짚트랙-한화호텔&리조트 제공


대천에서 운영하는 '대천 짚트랙 패키지'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대천 패키지(객실+짚트랙+트릭아트, 2인기준)는 정상가 대비 41%할인된 12만 9000원에, 바다 패키지(객실+짚트랙+트릭아트+조식부페, 2인기준)는 41%할인된 14만 9000원에 팬매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02)729-5598

◆대명리조트도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가을여행 패키지를 선봰다.

대명리조트 양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양평리조트 객실, 자전거 2인 대여(2시간), 피크닉도시락 2인,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필름 10매 포함)를 묶음으로 구성된 가을애(愛)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주중 최저 9만8000원부터, 금요일 10만5000원부터, 토요일 및 연휴는 14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도시락과 자전거는 1인당 1만2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패키지 기간 중에는 식음업장 20%할인, 부대업장 30%할인 등 할인권도 동시에 제공된다.

대명리조트 제주 전경-대명리조트 제공


대명리조트 제주는 11월 말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과 토요일에 에코 트래킹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올레 대표 코스인 5, 6, 7코스를 완주하며 EG(에코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 단양은 가을을 맞아 단양의 대표적인 투어 상품을 주중 투어 패키지로 판매한다.

이; 투어 패키지는 단양리조트 객실과 투어A코스(2인)로 구성돼 있다.

투어A코스는 투숙일정 1박 2일 중 둘째 날(퇴실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인암 - 방곡도예전시관 - 상선암 - 관광선 관광코스를 도는 데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 소요된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15만4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투어A코스는 1인당 대인 1만9000원, 소인 1만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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