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추모, 지역안보의식 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4 14: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동호)는 14일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3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키 위해 실시됐다.

올해 제33회를 맞는 합동위령제 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족,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오동호지회장의 추념사,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추도사, 유가족들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위령제 행사에 처음 참석한 한 학생은 “소요산에 여러 번 다녀갔지만 위령탑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그냥 지나치곤 했다”며 “앞으로는 경건한 마음가짐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