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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2013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은 지난 12일 분당구청 잔디광장, 황새울공원, 야외공연장 등에서 전국 각지의 지역과 장르를 대표하는 50여 개 생활예술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안양가족합창단은 클래식 분야에서 1위, 전체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성남시장상과 더불어 오는 19일 서울역사에서 진행되는 ‘2013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 초청 공연의 기회까지 얻었다.
안양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결성된 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한편 가족합창단은 성인 남녀와 변성기 이전의 청소년 등 3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기 때문에 합창 자체가 매우 어려워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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