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년드림데이’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4일 14시부터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KT건물)에서 ‘청년드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드림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행사와 함께 청년층이 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구체화하여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멘토를 통해 취업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배우는 멘토링과 취업특강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이번 취업특강은 여성 기업인이자 ‘끌림’의 저자인 정현경 강사가 풍부한 인터뷰와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으로 이끄는 ‘취업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한다.

또한, 청년층과의 자유토크 시간을 가져, 일자리에 관한 청년층의 마음을 읽고 보듬는 행사로 지난 행사와는 또 다른 의미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은 중장년층을 위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계획 중으로 채용기업 및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4일은 여성층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및 상설면접을 진행, 전자제품 제조사 바이아테크는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핸드폰조립 및 검사자 20명을 채용했다.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도 지난 7일 청년층 뉴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5일 국제컨벤션고등학교 및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과 18일 북한이탈주민, 2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자기탐색 및 입사서류클리닉, 면접전략, 직장예절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강의하여 일자리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