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개.폐회식, 경기장 소방력 배치.지원 등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과 안전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안전요원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등 소방안전지원 내용 보고, 안전지원단의 대회 안전, 시민 안전, 성공 개최에 대한 선서문 낭독과 다짐으로 진행됐다.
한상대 본부장은 “신속하고 발 빠른 대응은 물론 사전 예방활동으로 완벽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한편, 안전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부터 대회가 끝나는 다음날인 25일 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며 성화채화 및 봉송, 개.폐회식, 대회가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 소방력을 지원하는 등 대회 안전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통합상황실 운영, 취약시간대 대회 관련시설 기동순찰, 상황관리 강화 등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완벽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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