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방화와 개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간 상호협력 및 교류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기술을 수요자 현장중심으로 파급·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온난화 대응기술과 씨감자 생산, 화훼종묘보급 등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백합 등 화훼 품종육성, 금산지역의 약초생산기술 분야에 국내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씨감자와 백합 등 품목별 신품종·신기술 교류와 농업인 전문교육과 농촌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기후변화 대응 작목육성과 기술개발에 공동참여하고 우수 연구성과 지원 및 공유를 통해 양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도와 제주도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오래 전부터 자매결연을 해 상호방문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 많은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주도와 충남도의 농업기술 개발 보급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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