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장애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에 450 칼로리 밖에 섭취하지 않는 식욕제로녀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포크레인 식탐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난 50년간 입맛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현재 공황장애 약을 2년 정도 먹고 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와도 밥을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공황장애 심각한 거 아니야?", "이경규 공황장애, 슬프다", "이경규 공황장애인데 식욕이 유지되는 게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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