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기시는 군포시의 국외 자매도시로 이번에 스포츠 친선 교류를 위해 검도연맹 임원과 선수 등 2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군포시 검도연합회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아츠기시 방문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의 방문 기간에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 체험, 수원 화성 성곽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군포와 아츠기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서로에게 유익하고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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