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면허 업체인 경원여객과 태화상운에서 운행하는 97개 노선 851대 버스 중 올해 무정차, 배차간격 미 준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노선 10개 노선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버스의 증·감차, 정류장 이전 등에 반영,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는 교통 모니터 활동기간은 10월말까지 지속 실시하되, 점검 결과에 따라 해당 운수업체에 과징금, 과태료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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