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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200여명의 국내·외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반달섬(성곡동 일원), 89/90블록(사동 1640번지/1639번지), 구봉도 상업용지(대부북동 1961번지 일원)가 주요 투자부지로 소개됐다.
이 자리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산시 반달섬프로젝트에 대해 반달섬 프로젝트개발주식회사(사장 야마모토 코테츠, 이하 반달섬SPC) 측이 처음으로 일반에 사업계획과 투자참여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일본 건축설계 업계 2위 기업인 쿠메세케이에서 수립한 반달섬의 마스터플랜이 일부 공개되고, 유명 상업 브랜드의 출점 계획 및 향후 사업추진 계획이 발표되자 투자설명회 참석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안산시 반달섬프로젝트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시 성곡동 시화 MTV 내의 약 17만㎡의 상업용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달섬SPC에서 1조2천억원을 투입, 오는 2019년까지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오피스 및 오피스텔 등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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