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는 본권(648면), 별권(224면) 등 2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마을금고와 협동조합, 서민금융의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 1년여간 1960년대 전후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 새마을금고 설립 등과 관련된 각종 고증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사사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근 전국의 새마을금고와 유관기관에 책자를 배포했다.
신종백 중앙회장은 기념식 참석 당시 “이번 사사 발간이 새마을금고의 50년 역사와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역사를 짚어보고, 앞으로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